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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농업 5월에 기쁨농원기사가 실렸어요
작성자 기쁨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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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0-05-14 11: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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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 5월호>

기쁨농원 기사가

실렸어요




미래로 가는 전남 농업

2020.5 vol.36 www.jares.go.kr

발행처: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발행일: 2020년 5월

발행인: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 박홍재

진행,제작: 명진씨엔피(02-2164-3000)






 4월에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전화가 와서 취재요청을 하셨어요. 생표고버섯 생산이 거의 마감된 상황이라고 말씀드렸는데 그래도 일하시는 장면이 있으면 괜찮다고 하셔서 진행하게되었답니다. 기자분과 사진기사님 같이 오셨는데 조명까지 세팅하고 쵤영해주셔서 놀랬답니다. 대부분 취재하시면 굳이 안오시고 기사내용협의와 사진요청을 해주시거든요. 농장에서 촬영하시고 회사로 옮겨 촬영해주셨어요. 빠르고 또 예쁘게 찍어주셔서 기뻐요. 원래 남편을 주로 취재하시는데 저와 함께 나온 사진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잡지가 언제 나오나 궁금했는데 며칠전에 도착했답니다. 30페이지에 들어가 있네요.






아래는 잡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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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의 프리미엄 표고, 세계에 전하다

전남농업 5월 기쁨농원




“바다를 접한 청정지역 장흥은

예로부터 표고버섯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이곳에서

유기농 표고버섯과

관련 가공 식품을 제작해

해외 수출길을 활짝 연

청년농부가 있다.

우수한 국내 유기농 표고버섯을

‘브랜딩’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는 기

쁨농원의 김승주 대표를 만

나보았다.

글 백미희 사진 홍승진





아버지의 표고버섯 농장을

일으키고 싶은

자식의 마음





  장흥에서 4만m규모의 표고버섯을 운영하는 기쁨농원의 김승주 대푠는 참나무에서 자란 유기농 표고버섯에 자신만의 노하우를 접목해 관련 가공식품을 개발,수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2013년 NGO 단체에서 활동하던 김승주 대표는 아버지의 건강이 안 좋아지며 고향인 장흥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런데 그해 고온 현상으로 버섯이 다 죽어버렸다. 당장 생계를 해결하기 위해 선택한 것이 지역 식품회사 근무였다. 그는 2년 정도 연구원으로 근무한 뒤, 본격적으로 농사에 뛰어들게 되었다. 아버지가 평생을 꾸려온 버섯농장을 일으키고 싶다는 꿈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농사를 시작하고 2년 정도는 소득이 전혀 없었다. 다행히도 교원자격증이 있는 아내가 생계를 책임졌다. 버섯나무가 없어서 나무를 직접 베어 구멍을 뚫고 종균을 넣었다. 표고버섯이 자라나는데는 300일 정도가 소요된다. 이후 첫 표고버섯 농사로 첫 소득이 발생하기까지 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김승주 대표가 단순히 원물의 생산과 판매에만 집중한 것은 아니다. 그는 농장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먼저 기초부터 충실하자는 생각으로 장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하는 강소농 경영개선실천교육에 문을 두드렸다. 그곳에서 표고 영농교육은 물론 판매 유통망 구축방법등을 배웠다. 농촌청년사업가 양성사업을 통해 ‘천연조미료 다시팩’을 개발하고 2018년에는 순천대 창업선도대학 아이템 사업화사업지원으로 ‘표고버섯 분말스틱 자연조미료’를 개발했다. 이후 전남의 청년농부협동조합(지오쿱)에 상품을 판매하러 갔다가 들른 MD의 조언으로 제품을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하게 된다. 포장재의 중요성을 알았기 때문이다. 현재는 아내 김정희씨가 직접 공부해 제품 사진도 찍고 패키지 디자인도 도맡아 하고 있다.









  “어떤일을 시작해도 마찬가지겠지만 농사에도 많은 공부가 필요해요. 작물을 키우는 데도 많은 지식이 필요하지만, 상품화와 제품 개발 등 모든 과정에도 공부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제품을 돋보이게 하는 패키지 디자인 등도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저는 모든 과정을 ‘책’에서 해답을 얻었어요. 아내도 처음부터 사진이나 디자인을 할 줄 알았던 게 아니라 모든 걸 공부해서 스스로 소화했습니다.”




프리미엄 표고로

베트남 수출길 뚫다




  최근에는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과 함께 표고버섯 천연조미료 소스를 개발했다. 그동안 개발해온 제품군을 바탕으로 표고버섯을 ‘프리미엄 제품군’을 브랜드화해 해외 진출에도 나섰다.

“일본산 표고버섯은 중국산의 최대 40배 가격을 받고 해외에서 판매되고 있어요. 국내산은 일본버섯에 비해 5배 정도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고요. 사실 국내 표고가 절대 일본산에 비해 품질이 뒤지지 않거든요. 프리미엄 제품군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브랜딩’과 ‘마케팅전량’이 중요해요. 제품에는 자신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준비해서 베트남 시장 공략을 준비했습니다.”






 그는 NGO 활동을 하며 해외 11개국을 돌아다닌 경험을 살려 해외시장을 공략했다. 인력이나 인프라가 갖춰진 상태는 아니지만 제품에 자신이 있었기에 무조건 부딪혀본 것이다. 그런데 처음 나간 박람회에서 베트남 현지 바이어가 표고버섯을 이용한 현지 소스 개발에 관해 문의해왔다. “한국산 표고버섯에 믿음이 가기 때문”이라는 이유였다. 베트남과 200만 달러의 MOU를 체결한 후 현재 2년간의 현지 SNS홍보로 마케팅 시간과 샘플테스트를 거쳐 본격적인 판매를 앞두고 있다.






 김승주대표가 ‘마케팅만 뒷받침된다면 승산이 있다’ 고 생각한 것은 생산 중인 유기농 표고버섯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 덕분이었다.

기쁨농원의 표고버섯은 참나무에서 자란 유기농 표고버섯이다.참나무를 베어 일일이 구멍을 뚫어 종균을 넣고 300일 동안 자라나는 것을 기다린다. 게다가 톱밥으로 만든 배지 표고버섯은 일년 낸내 생산되지만 참나무 표고버섯은 일년에 두번 생산된다. 참나무 표고버섯 재배의 어려움을 많은 농가가 톱밥으로 만든 배지표고버섯 농사로 바꾸었지만, 그는 유기농 참나무 표고버섯을 지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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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나무에서 자란 표고버섯이 생산되는 나라는 한국과 일본뿐이라 해외에서 선호도가 높은 데다 유기농 표고버섯이기에 더 귀하게 대접받고 있다. 기쁨농원은 유기농 인증과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인GAP인증을 받았다. 여기에 우수한 표고버섯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미국 유기농 인증인 ‘USDA-NOP인증(미국 농무부가 관리하는 유기농 인증 마크로, 최소 3년간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원료 중 물, 소금을 제외하고 95%이상이 유기농 성분인 제품에만 마크 표시가능)”까지 받았다. 현재 국내에서 USDA-NOP인증을 받은 표고버섯은 기쁨농원이 유일하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시장에도 표고버섯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독점납품하고 있다.







 기쁨농원은 이후 건강기능식품 개발과 OEM에 집중해 제품군을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 현재 공장 신축도 준비하고 있다.

“현재 공장부지는 매입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기쁨농원 전문성과 상품성은 투자 사례만 봐도 알수 있스비낟. 보통 영세 식품업체가 투자를 받는 사례는 극히 드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쁨농원은 현재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창업초기벤처기업에 자금 지원과 경영지도를 해주는 개인 투자자인 ‘엔젤투자자’들에게 대부분의 자금을 투자받아 공장 신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망해버린 아버지의 표고버섯 농장을 물려받아 0에서부터 새로 시작한 김승주 대표, 벌목부터 시작해 2년간 무수입 구간을 거쳐 해외시장을 개척해 장흥표고의 우수함을 널리 전하고 있는 현재까지의 여정에는 무수히 많은 ‘배움’이 바탕이 되었다. 

 

 “제가 농가를 운영해보면서 참 안타까운 점이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는 점이었어요. 농사는 끊임없이 공부가 필요한 영역입니다. 상품성과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많이 공부하고 연구,개발해야 해요. 저희도 그런 과정을 거치고 있고, 언제가는 저희가 가진 설비와 개발 노하우 등을 신진 농가와 나누고 싶다는 꿈도 갖고 있습니다.”




첨부파일 섬네일-표고버섯분류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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